나 너무 떨려 : 처음으로 혼자 가는 일본 됴쿄 3박 4일 (계획짜기)

매번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가던 여행

난생처음 혼자 떠나본다.

 

퇴사자의 여유와 사치로

평일 여행 꼬띵

 

혼자 간다! 정했지만, 쫄보라서 제일 만만한 도쿄행

 

여행 계획 사실 처음 짜본다

짬뽕.. 매우려나가 나..

사실 짬뽕 생각도 없다

그냥 더우면 여름옷, 추우면 겨울옷 챙김

여행의 최대 관심사는 면세점쇼핑.. ㅎ

 

물론 회사에서 워크샵이나 남들 보내주는 여행 기획은 짰었는데,

하지만 나 스스로를 보내는 여행 기획은 또 처음

 

3개로 나눠서 짰는데,

A.보고 싶은 것

B.사고 싶은 것

C.먹고 싶은 것

 

에서 

C가 압도적으로 많고>B>A(이것마저도 문구나 마트 등 소비를 위한 곳)

 

어쨌든 맛집 위주로 찾으니

다 긴자다

..평일 맛집 오픈런 하려면 숙소도 근방으로 잡아야겠지..

 

룰루레몬이나 디올 화장품도 일본에서 사는게 저렴하다고 해서

사려는데, 텍스리펀 이런거 어케 하는건지도 찾아봐야겠다

(원래 현지 쇼핑도 별 생각 없어서

충동구매+같이 가는 사람 따라 사고 그랬음

결과: 안쓰는 거 한바가지)

 

작년 6월 초에도 긴자랑 시부야만 다녀왔는데ㅎ

 

일단 날짜는 여유롭게 잡았고(다음주)

호텔은 긴자 쪽으로 예약해야겠다

 

다녀와서 업데이트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