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쯤
호카오네 본디8 와이드를 너무 잘신어
뒤가 찢어졌다
재구매하러 매장에 갔는데
디자인 충격적으로 리뉴얼되었다.
이전보다 덜 푹신
+
개구리 발같은 디자인
(인터넷으로만 보고 본디8 구매한 사람들은 디자인 때문에 반품이 많지 않았을까..)
다 신어보고
본디8 다음으로 유명한
클리프톤 9 와이드 구매
일단은 착화감은 본디8 이 더 좋다
그러나 아무리 호카가 못생긴 신발이라지만, 용납 가능 범위를 넘어버렸다..
(후줄근 웬만하면 오케이인데, 이건 정말 용납 못하겠음 ㅠㅠ)
클리프톤9 장점
1) 여타 다른 신발에 비하면 굉장히 편하다
이전 직장에서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2만보 이상 걷게(뛰기도..)되는 일을 했는데, 그때마다 잘 신었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다 있고 종류별로도 있지만, 이것만 신게 됨..
이번 도쿄 나홀로 뚜벅여행에도 이 운동화랑 슬리퍼1(내문신템) 챙겼음
예쁘진 않지만, 굽도 있어서 은근 긴바지에 가리면 괜찮음
(골프할 땐? 굽 때문에 좀 애매함)
디자인 변화가 없는 한
앞으로도 클리프톤 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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