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에 해목 등 히츠마부시집들 많은데,
한국의 명실상부 히츠마부시
1세대는 마루심
대부분
너무 달달하던가
너무 쫀득하다던가
너무 물렁하다
맛이 아닌, 광고로 뜬 곳이 대부분
처음엔 몰랐지만,
다른 곳들 도장 깨다보니(서울~부산까지)
마루심이 제일 괜찮다는 결론
(내 입맛에 맞다)
처음 소개도 일본에서 10년 이상 고급외노자 하다 온
음식에 진심인 사람이
일본 웬만한 맛집보다 낫다고 데려갔던 곳
먹는 방법도 다양해서 재밌다
(한 음식을 3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음)
그런데 의문은 7~8년 전부터 서초에 있는 마루심만 가는데,
갈 때 종종 일본아재(or할배)들이 화려한 젊은여자랑 온거 본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눈에 띄는 걸..
최근에도 봤다 .. ㅎ
아무튼 여기 주차는 발렛 된다 (3,000원)
(뚜벅이로 가려면 애매한 위치이다. 그러나 뚜벅이 못 할 건 없는 위치이기도 함.)
난 여기 먹고 디저트로
마얘 도 들린다
그냥 반포 맛집 추천해달라 하면 삼성동 중앙해장, 청담동 새벽집 처럼
반포는 '마루심-마얘' 끝 - ㅎ
장어 안좋아하고, 장어덮밥 더 안좋아하고, 어류 자체를 엄청 맛있지 않으면 안먹는 내가.. 그나마 주기적으로 먹는 장어덮밥소개 끝
다음엔 맛 끝판왕인데 가성비까지 좋은 장어구이 집 소개해야지(하지말까.. 줄서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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