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부터 영양제 직구하는 취미가 있었다.
우울증이 와도 영양제 먹으니 몸만은 건강했다.
(어느순간 영양제를 다 끊어버렸고그 뒤로 시름시름 앓으며 그상태도 즐기며? 살고 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효과봤다. 추천.
별점:★ ★ ★ ★ ★(내 별점은 온전히 주관적인 성능 기준)
허범철 크림 바르기 전,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에픽토스 허범철 내돈내산 후기: https://brichz.tistory.com/2 )
피부색 자체는 밝은편인데, 휴양지도 종종 갔다오고 뙤약볕에서 일하는 날도 많고, 일 때문에 스트레스 장난 없어서 점점 어둠+칙칙이 됐음 (파데 컬러가 점점 붕 뜸, 생얼 낯빛도 칙칙..←예쁨은 '얼굴 생김새가 다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낯빛빨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다 또 뷰투버들 영업에
피부개선+안색개선 되겠지 싶어 먹기 시작했는데,
2주 넘어가면서 부터 피부개선은 모르겠고 안색 맑고 환해짐.
(이너뷰티로 콜라겐들은 여럿 먹었는데, 효과를 아예 못느꼈다)
나는 변화에 둔해서 남이 알아봐주기 전까지 모르는 편인데,
매일 챙겨 먹으니, 남들이 피부 색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품 안바꿨는데, 베이스제품을 물어본다던가.
다들 좋다고 해서 살펴봤더니 이전에 쓰던 밝은 파데도 뜨지 않고 점차 맞아졌다.
문제는 맛이 좀 쎄다. 짜릿한 신맛.
(운전하는 친구 졸고 있으면 하나 준다)
물에 타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잠깐 고통을 받는 것이 낫고, 성분이 비타민C 고함량인데, 수용성이라 물에 타면 효과가 줄지 않을까 하여..
쨌든 현재 재구매 몇 통 함..
가격대도 있고, 맛도 너무 시지만 효과가 확실하게 보이니 어쩔 수 없다.
다 떨어질 때 쯤 인플루언서 마켓이나 당근도 찾아보기도 한다.
←오늘 출근해서 먹은 한 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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