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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템

펜덕후의 프로듀스 펜101

by 브리치즈리뷰 2024. 11. 17.

어떤 제품들과 비교했는지는 적지 않겠다
그냥 내가 웬만한 문구점보다 더 많은 종류의 펜을 가지고 있었다고만 해두겠다
 
문구덕후로 살아온지 어언 20년이 넘어간다
어릴 땐 한국에 펜 종류가 별로 없어서(하이텍시, 젤리, 슈나이더, 파카, 동아 등..)
해외여행 가면 무조건 문구점 들러 새롭고 좋아보인는 펜 사는게 낙이었음
 
고딩 졸업하고서 펜 쓸 일은 현저히 줄었지만
그래도 덕후는 영원했다

두 달에 한 번은 외국 나갔는데, 갈때마다 문구점(+서점)은 내 여행 코스에 항상 넣었음
일본 가면 그냥 펜 코너에서 죽치는 거야..
(만년필에 안빠져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하면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펜코너 기웃기웃
 
어찌됐든 앞으로 펜101시리즈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