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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템

결벽증, 강박증의 위생템 TOP5 (맥시멀리스트지만 병균은 싫어) 1. 니트릴장갑, 위생장갑 추천

by 브리치즈리뷰 2024. 11. 16.

어릴 때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쯤 손을 씻고 난 후부터 감기에 일절 걸리지 않았다
이때부터 약간 병균에 대한 강박이 생긴 것 같다
 
지금은 많이 내려놓았지만, 결벽증+완벽주의 의

찝찝함을 막아주는 효자템 5가지 소개 gogo ~ !

 제일 처음 소개하는 것은 위생장갑 ★

위생 장갑은 쓰임새가 정~말 많다
음식할 때,음식 먹을 때(햄버거 피자),현금 만질 때,길고양이 만질 때,여행갈 때★청소할 때★
 
위생장갑 없으면 뭐든 아예 시작하지도 않는 편이다 
(이번 여행에서 위생장갑을 조금 들고 갔더니,
손을 너무 많이 씻어서 습진 같은게 올라왔다 ㅠㅠ)
 

일단 위생장갑 고를 때 기준은

⦁손에 감겨야한다
→ 어느정도 세심한 작업도 가능해야 한다
 
⦁구멍이 잘 뚤리지 않아야한다
→네일도 항상 받는 편이고 손톱도 긴 편이라, 중간에 찢어지면 손톱 사이로 음식물이나 먼지가 들어가는게 넘 신경쓰인다 😱
 
⦁손에 습기가 적게 차야한다
→손발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 장갑 끼면 습해지고, 어쩔 땐 장갑에 물이 맺히는데..

장시간 착용시 손을 넣었다 뺐다하기 수월하다
 
⦁냄새가 안나야한다 😷
→라텍스가 아니라 니트릴을 쓰는 이유.. 라텍스는 고무 냄새 때문에 요리할 때, 먹을 때 특히나 못쓰겠음 ..
 

정착한 제품 소개 gogo ~!

 

1.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오웰 니트릴 장갑 (10개입)

   10개입이라 여행갈 때 이거 하나 가져가면 좋다

   니트릴 장갑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이 다이소 가서 쉽게 구매 가능 (1,000원)

   개인적으로 살짝 도톰하고 여유감이 느껴져 제일 선호하는 장갑이다

   사이즈는 S가 내 손에 제일 맞음

   

2. 쿠팡에서 구매한 요리를 그리다 다용도 요리장갑

    데일리 장갑으로 휘뚜루 마뚜루 잘 쓰고 있다

    요리하거나 게장 먹거나 치킨 뜯거나 청소할 때 외출하는 김에 음쓰 버려야할 상황일 때 애용한다

    사이즈는 항상 M을 사다가 이번에 처음 S 구입했는데, 요상하게 질감이 더 얇은 거 같고, 사이즈가 생각보다 더 작아서 잘 찢어진다. 그래도 타 장갑대비 땀이 덜 차고 손 넣었다 빼기 쉬웠다. 재구매 제일 많이한 장갑

 

3. sempercare 니트릴 장갑 (개별 포장)

    엄청 비싸다

 이걸 산 이유는 유일하게 의료용으로 쓸 수 있고,

개별 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의료용 장갑으로 라텍스가 일반적이지만,

고무냄새 신경쓰이고, 고무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니트릴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상처 소독이나 여성청결제 이용할 때 사용하기 위해 의료용 찾아보다 발견

개별포장이라 휴대가 용이하고 위생적이지만,

단점은 색이 파란색이라는 거다

캠핑 때 챙겨갔는데, 친구들이 파란색 식욕 떨어진다고 뭐라함..ㅎ

비싸서 의료용으로 이용할 때에만 사용한다

 

 

 

이렇게 결벽과 강박을 가지고 있는 (이제는 많이 내려놓았지만) 사람이

이것저것 직접 사보고 정착한 첫번 째 아이템 소개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