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시술]리쥬란힐러 내돈내산 솔직후기 (수면마취 안함)

작년부터 새로 찾은 피부미용 병원

여자 원장님의 세심함이 마치 변태같아서(=실력있어서) 꾸준히 다니고 있다.

병원의 밑 층이 성형외과여서 수면마취 의사쌤이 상주해 있다보니

아프다는 리쥬란주사를 수면마취로 진행할지 선택지가 있었다.

 

수면마취 비용이 5만원 정도로 별 차이는 없었는데,

원장님이 '저는 수면 안하고 해요 ~ 잘 참으시는 편이니 그냥 하셔도 될듯한데' 하길래

비수면으로 진행했다.

 

원장님의 이전 시술이 늦게 끝나

마취 크림 바르고 40분 정도 후에 진행이 됐다. 

통증, 주사에 그닥 아픔이 없는 편이고, 마취 너무 잘돼서

껌이겠지 ~ 하고 받았는데

돌껌임.

시간이 너-무 더디게 가고, 새삼 원장님의 세심함에 웃눈물음이 나왔다

(상담할 때 담주 중요 행사 있어서 자국나면 안된다고 미리 말해서인지 더 세심하게 놔준듯^.^..)

처음으로 시술할 때 '언제.. 끝나요..?'라고 물어봤다.

 

+기존에 LDM 결제해놓은 게 있어서

리쥬란 이후 LDM 진정 및 흡수모드도 같이 진행함

 

어쨌든,

<주사자국>

4일 이후 화장으로 가려지는 정도.

(목)시술→(금*토) 주사자국 짱→(월)주사자국이 남아있으나, 화장으로 살짝 가려짐→(목)자국은 남았으나 화장으로 다 가려짐

 

<효       과>

주사자국 사라지면서 피부 재생이 엄청 빠르게 되고, 피부 오돌토돌한게 빠르게 없어지는게 느껴졌다.

(죽어가는 식물에 노란 영양제 넣었더니 갑자기 살아나는 것처럼)

 

사실 리쥬란 효능 잘 알아보지 않고, 주사 중 유일하게 인증? 받았다 해서 한건데

한 달 ? 뒤에 써마지 하러 갔다가 원장이 어땠냐고 물어봐서

재생이 엄청 빠른 것 같은데요? 했더니

리쥬란 효능이 재생이라고 하면서

원장도 내가 느낀 것들이 다 리쥬란 효과효능에 적힌 그대로라며 신기해 했다.

 

<한줄평>

눈물이 났지만, 시간만 나면 또하고 싶다.

연초 지나야 가능할 듯.. ㅠ